[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도내 18개 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조직의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세대 간 단절, 환경 변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진주시, '축제장 안전캠페인' 실시

진주시는 1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주남강유등축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장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주시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등이 참가해 방문객이 유등축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주요 안전수칙은 ▲축제장 입장 전 일기예보 확인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른 질서 있는 입·퇴장 ▲비상대피로 위치 사전확인 ▲출입금지 구역 출입금지 ▲위험상황 발생 시 즉시 안전요원에게 신고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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