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유라리광장 일원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23일 오후 7시 남항에서 열리는 해상 불꽃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미스트롯 우승자 정서주, 미스터트롯 가수 나태주 등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자갈치 용신제 ▲장어 이어달리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 장터 유람단의 길놀이와 줄타기 공연, 제1회 자갈치 글로벌 K-팝 댄스 경연대회가 마련된다.
또 각국의 전통의상과 자갈치 상인 옷을 입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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