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 지원정책 의견 수렴했다…타운홀미팅 개최

기사등록 2025/10/16 17:22:53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기업인 타운홀미팅을 열고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16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기업인과 함께하는 군산시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미팅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 지정 추진 ▲이차전지 폐수처리장 건립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주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군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