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청년이 지역혁신의 주체"
이번 발표회는 전북형 청년 중심 지역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연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청년의 미래는 곧 지역의 미래"라며 "전북의 청년들이 지역혁신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태규 미래융합대학장은 '청년,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 프로젝트의 13년간 성과를 돌아보며 "청년 중심의 지역혁신 모델을 실현 가능한 구조로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전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지역혁신 아이디어와 정책 모델, 프로젝트의 국제적 확장 및 글로벌 전략도 함께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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