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 결정 10년…새만금 희망 축제

기사등록 2025/10/16 17:16:00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16일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원에서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과 시의원, 시민연대 위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2015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제2호 방조제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한 지 10주년을 기념하고 만경 7공구 방수제(지난해 8월), 동서도로(올해 2월), 스마트 수변도시(올해 4월) 등 최근 김제시 관할 결정 지역의 확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새만금의 역사와 시민연대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새만금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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