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성군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성군은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3년간 민원실 환경개선, 사회적 약자 배려 시설 확충, 친절 응대 역량 강화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민원창구 구조 개선 ▲장애인·임산부·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민원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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