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올 시즌 안양전 전승 & 4연승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등록 2025/10/15 18:58:53

18일 안양 원정서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

[김천=뉴시스] 선수들이 승리샷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2025.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안양 원정길에 오른다.

15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에 따르면 오는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R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올 시즌 안양전 전승으로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지난달 20일 전북현대에 2대 1 승리를 거둔 이후 포항을 2대 0으로 꺾으며 두 시즌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울산 HD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전북전 첫 승, 포항전 6연승과 파이널 A그룹 확정, 2경기 연속 무실점 등 3연승 동안 얻은 것이 많다.

분위기를 이어 안양전 전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안양도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라 방심할 수는 없다.

안정된 경기력과 K리그1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뛰어나다.

승리를 위해서 안양의 외국인 선수 봉쇄가 필수적이다.

이날 경기는 GOLF&PBA, KFN TV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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