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경찰서는 15일 제6기 시민경찰학교를 개강했다.
수강생들은 오는 17일까지 풍속업소 불법 영업과 청소년 선도·계도 요령, 피싱 범죄의 유형과·예방, 권총 사격, 드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 등 경찰 행정의 기본 소양을 습득하게 된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 폭을 넓히고 주민 협력과 지지를 촉진해 효율적인 민·경 협력 치안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3회 어상천 클래식음악축제 18일 개최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행복한동행이 주최하는 제3회 어상천 클래식음악축제가 오는 18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 축제로, 올해는 삼태산 클래식기타합주단과 서울 오르페오 현악 앙상블이 협연한다.
충북도 인권센터는 '찾아가는 인권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적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양 3분기 베스트 봉사상에 홍완순·장정희씨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25년 3분기 베스트 봉사상 개인 부문에 홍완순(71·여) 씨와 장정희(63·여)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씨는 결식학생 도시락 배달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했고, 장씨는 독거노인 말벗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단체 부문상은 경로당에서 이혈요법 봉사를 펼친 이혈봉사단과 가족봉사단인 사랑운송봉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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