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한국어교육센터, 제3기 위탁교육 시작

기사등록 2025/10/15 10:06:29

8개국 출신 16명 참여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교육센터 제3기 위탁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3기 교육에는 8개국 출신 이주배경학생 16명이 참여하며 내년 1월2일까지 12주간 한국어 학습과 학교 적응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설립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돕고 있다.

또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이주배경학생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생활, 언어, 교과 등 3개 영역의 한국어교육 240차시와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6개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120차시로 구성돼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국어교육센터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발판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한국의 학교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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