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26년식 XC40 출시…울트라 '다크' 첫 적용

기사등록 2025/10/15 09:46:50 최종수정 2025/10/15 10:36:24

다크 테마 추가하고 첨단 안전 기술 대거 탑재

가격은 5190만원부터…이달 중순 출고 시작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실용차(SUV) 'XC40'의 2026년식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실용차(SUV) 'XC40'의 2026년식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 기존 브라이트 테마 이외에 새롭게 다크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다크 테마에는 블랙 하이글로시 마감과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이 적용된다.

신형 XC40은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과 동일한 수준의 최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기반으로 한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하며,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2026년식 모델은 최고 출력 197마력의 48V(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플러스와 울트라로 구성된다.

차량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원이다. 본격적인 차량 출고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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