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대천농협은 백미 10kg 141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천농협은 종합시설(본점 청사) 준공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탁했다.
대천농협은 매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명절과 혹서기 등 어려운 시기에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
충남 보령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창업에 성공한 12개팀 현판 수여식이 열렸다. 또 시청 1층 로비에는 청년 창업팀 대표 아이템 전시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창업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창업팀 관계자들이 참석,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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