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도시재생과 균형발전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유의 장이다.

행사는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홍보·체험 부스 운영 ▲세미나·협의회 ▲도시재생 우수 사례 발표대회 ▲샌드아트 체험 ▲도시재생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BPA-남구-신선대감만터미널, '행복 나누기 사업' 협약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부산 남구청에서 남구, 신선대감만터미널(BPT)과 함께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남구에서 추진 중인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BPA는 남구 지역 복지 사각지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신선대감만터미널은 사업 후원을, 남구는 후원 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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