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표창 수상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송민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돼 ▲무지개예술자원봉사단과 아름다운 실버 전주의꽃의 식전 공연 ▲노인 강령 낭독 ▲청려장(장수 지팡이) 수여 ▲전주시장 및 전주시의장 표창 수여식 ▲노인복지 공로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우 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김옥순 어르신(덕진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다. 홍성언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우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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