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낙동강청, '진주 남강 유등축제' 친환경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25/10/14 16:04:55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7~19일 ‘진주 남강 유등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과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 축제 캠페인’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버려진 청바지를 활용한 인형 만들기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텀블러를 지참하고 낙동강청 부스를 방문하면 1일 100명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경남농협·하동군, 농촌왕진버스 운행

경남농협과 하동군은 14일 화개악양농협 대봉감 가공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창원=뉴시스]경남농협·하동군, 농촌왕진버스 운행.(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10.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운동처방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장주익 농협하동군지부장, 임종갑 화개악양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햇살마루 의료진은 한방 의료봉사를, 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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