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23개 시군의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개선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군 맞춤형 지원을 했다. 그 결과 사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진주시 ‘수곡면 재해취약지구 재해복구 간이 배수펌프장 설치사업’과 양산시 ‘대리버섯재배단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합천군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 사업’, 하동군 ‘옥종 딸기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과 동시에 수질 개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의 확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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