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유형별로는 안전기준 위반이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고처분(34건)과 불법 개조(9건), 번호판 미부착(4건), 무면허 운전(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단속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를 비롯해 경남·울산·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제주본부 등 타 지부 단속 인원을 지원받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이륜차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위해 참사랑 나눔봉사단이 참여한 국민참여형 합동단속으로 진행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PM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단속과 아울러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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