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는 13일부터 김천시와 협력해 김밥축제와 연계한 철도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김천구미역 또는 김천역 도착 열차 편도 운임과 축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5000원 상당의 식음료 교환권으로 구성된다.

식음료 교환권은 도자기박물관 앞 운영본부에서 5000원권 3장으로 수령할 수 있다. 축제장 내 판매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열차 운임(편도)을 최대 40％ 할인하고 김천시는 식음료 교환권 1만5000원을 고객 계좌로 환급해 준다.

또한 김천구미역과 김천역 하차 고객에게는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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