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행복 최우선으로 한 노력 인정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 주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13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가족 친화 제도, 대외 이미지, 고용 안정성, 근무 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사업이다.
경기복지재단은 ▲탄력적 근무시간·근무 환경 유연성 보장 ▲직원·배우자 출산 지원 ▲육아휴직·가족 돌봄 휴가 지원 ▲가족 지원 제도·경조사 지원제도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아울러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혁신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긍정적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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