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전신고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한상섭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김두한 총동창회장, 신경식 총동창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인하대 운동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23일까지 부산에서 열니도, 인하대는 야구, 배구, 씨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유도, 육상, 복싱 9개 종목에 선수 74명과 감독·코치 12명 등 총 86명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특히 씨름부는 올해 전국대회 단체전 4관왕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도전하고 있으며 다른 종목에서도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배구부는 최근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한 데 이어 전국체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랑스러운 인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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