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백제문화제, 관람객 95만명 잠정집계

기사등록 2025/10/13 11:20:53

8년 만에 부활 '백제역사문화행렬' 장관

[부여=뉴시스] 제71회 백제문화제 백제역사문화행렬. (사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부터 열흘간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에 관람객 95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3일 밝혔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펼쳐진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한 부여 전역에서 펼쳐졌다.

특히, 8년 만에 부활한 '백제역사문화행렬'은 군민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왕실 행차, 고취대, 대형 백제기 등이 어우러진 장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00여 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아트쇼는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고, 사비궁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아트 '빛으로 빚은 백제야(夜)'는 고대와 현대의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장면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풍스러운 사비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성왕연회’는 캔들라이트 조명 아래 탱고, 클래식 음악, 굿뜨래 농산물로 이뤄진 저녁 식사까지 어우러져 사전 신청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와 백마강 위 LED 돛단배, 수변 경관 조명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년에는 전통을 계승하되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역사 문화축전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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