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대구·경북, 곳곳 최대 20㎜ 비…아침 16도·한낮 23도

기사등록 2025/10/13 04:01:00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13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새벽부터, 경북중·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오전부터,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평년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평년 20~2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울진 16도, 영주 17도, 경주 18도, 대구 19도, 포항 20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8도, 안동 19도, 영덕 20도, 포항 21도, 대구 22도, 경주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3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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