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주재로 서울 총리공관서 당정대 협의
[서울=뉴시스]조재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 고위급 인사들이 12일 한 자리에 모여 향후 핵심 국정과제 추진 방안과 민생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총리 주재로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가 열렸다.
당정대는 이날 추석 연휴 기간 각계각층으로부터 청취한 민심을 공유하고, 물가 부담 등 서민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거 안정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이번 주부터 본격화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 대응 전략과 관련해 주요 현안 점검과 메시지 관리 방안이 논의됐을 가능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