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사무총장 13일 이집트 회의에 참석 예정
20여개국 정산들 참가 예상.. "중동 평화의 새 장"
"유엔사무총장은 13일 이집트의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리는 가자 평화 세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회의가 끝나면 15일에는 유엔본부로 복귀 할 예정이다"라고 유엔사무총장 사무실은 각국 특파원들에게 짤막한 언론보도문을 통해 밝혔다고 AFP, 신화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집트의 홍해 연안 휴양도시 샤름 엘셰이크에서 13일 열리기로 예정된 이번 세계정상회의는 가자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발표하고 지지하는 행사라고 이집트 대통령실도 11일 발표했다.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20여 개국의 정상들이 모여서 가자지구 종전을 위한 합의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지지책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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