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고려대역 교차로에 포트홀…50분 만에 보수 완료

기사등록 2025/10/11 14:41:51 최종수정 2025/10/11 15:00:24

고려대 앞 삼거리 도로 파임…오후 1시45분께 보수 완료

[서울=뉴시스] 11일 낮 12시54분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근 고려대역 교차로(고려대 앞 삼거리)에 발생한 포트홀(도로 파임)이 보이고 있다. 크기는 가로 30㎝·세로 40㎝·깊이 5㎝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주민이 포트홀을 보고 신고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서울시 도로사업소 북부도로사업소 제공) 2025.10.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조수원 기자 =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근 고려대역 교차로(고려대 앞 삼거리)에 포트홀(도로 파임)이 발생했다.

1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54분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역 교차로에 포트홀이 나타났다.

크기는 가로 30㎝, 세로 40㎝, 깊이 5㎝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주민이 포트홀을 보고 신고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등은 주민과 차량의 접근을 차단했고, 포트홀은 오후 1시45분께 보수가 완료됐다.

서울시 도로사업소 북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다음 주 포장도로 긴급복구를 통해 항구복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추석 명절 동안 내린 비가 포트홀 발생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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