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붉은 물결 응원, 레드 웨이브의 열기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수단이 팬들과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주장 김광현은 "팬들이 만들어주신 붉은 물결 속에서 선수단도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려 한다.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규시즌 3위로 준PO에 직행한 SSG는 1차전에서 삼성에 2-5로 패배했다. 애초 10일 열릴 예정이던 준PO 2차전은 비로 인해 하루 미뤄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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