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1팀, 우수 2팀…시장성 입증 전국무대 도약 준비
18일 진주서 열리는 '경남콘크릿페스타' 행사에서 시상
이번 공모전은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을 전문가 멘토링으로 밀착 지원하여, 경남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로컬 콘텐츠 IP를 성공적으로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결과 평가에서 선정된 10개 팀은 2차 시제품 제작 지원금 100만원을 받아 과제를 수행했고, 그 중 3개 팀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어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 시장에서 통할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최우수상은 '가야왕국 우드퍼즐'을 선보인 목리가 차지했다.
목리는 1차 멘토링 이후 단순 오브제에서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사업 방향을 과감히 전환했고, 김해의 가야 유물 6가지를 모티브로 한 큐브 퍼즐을 개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경남의 로컬 요소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장성을 인정받은 팀 다나와 제로플레이(ZERO PLAY) 2개 팀이 공동 수상했다.
팀 다나는 '경남지역 로컬 요소와 연결한 캐릭터 굿즈 상품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 여행을 유도하는 캐릭터 기반의 '경남 여행 키트'를 제작했다.
우수상 2팀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8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 경남콘크릿페스타'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로컬 콘텐츠 IP를 육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상을 받은 목리의 교육적 접근과 우수상을 받은 팀 다나, 제로플레이의 참신한 로컬 굿즈는 앞으로 경남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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