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던 중 차량 출발…지인 여성, 머리 등 다쳐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자신의 차량으로 지인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께 서울 광진구에서 차량 밖에 서 있던 지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A씨는 차량을 출발시켰고 해당 지인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지인은 넘어지며 차량에 몸 일부가 밟혀 머리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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