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핑크런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유방암 예방과 치료, 유방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다. 지금까지 약 42만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42억원에 달한다. 단순한 러닝을 넘어 여성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오는 12일 상암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약 50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예방·치료 사업에 사용되며, 현장에서는 러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뉴트리는 이번 행사에서 에버콜라겐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했다.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에버콜라겐은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이 일상 속에서 함께 지켜져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핑크런에 동참했다"며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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