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경품 증정
'강원방문의 해’ 맞아 지역경제 활력 기대
군은 12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소비 인증 이벤트 ‘와와군이 쏜다’와 주요 관광지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의 대표 관광 캐릭터 ‘와와군’을 내세워 지역 상권과 관광을 함께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다. 정선 관광안내소에서 운영되며, 지역 내 숙박업소·식당·카페·상가 등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8명(총 2160명)에게 꽝 없는 뽑기를 통해 ▲잡곡세트 ▲고춧가루 ▲와와군 쿠션 ▲굿즈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정선의 대표 관광지에서는 소비 인증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지는 화암동굴·벅스랜드·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경우 군민요금 적용, 로미지안 가든은 입장료 2000원 할인, 정선시티투어는 이용 시 와와군 장바구니 증정하게 된다.
아울러 1인당 1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만 있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10월의 정선은 민둥산, 가리왕산, 함백산 등 단풍 명소가 많아 최고의 여행지”라며 “와와군 이벤트와 함께 가을 정선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강원방문의 해’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레저·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사계절형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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