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진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기사등록 2025/10/08 12:06:43

일요일·공휴일에도 개방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배달·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산·진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2곳을 연중무휴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개방하던 간이쉼터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다만 창원 거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층)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일·공휴일  제외)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는 이동노동자 업무 특성상 야외에서 대기시간이 길어 폭염과 장마,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해 안전한 근무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 이동노동자 쉼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쉼터 운영시간 확대 외에도 세무 교육, 찾아가는 건강 상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행사 등 맞춤형 직무·안전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특정 근무지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동노동자들의 안식처와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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