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세정과 소속 채권추심단에서 근무할 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공무원 2명을 선발하기 위한 올해 제4회 및 제8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
채권추심단은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 파악과 징수 독려,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현장 실태조사 등 체납정리 전반을 전담한다.
응시 자격은 채권추심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공공기관이나 금융업 법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정보업 법인 등에서 채권추심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조세·채권 분야 민사채권 회수 경력자,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소지자, 워드·엑셀 등 전산 활용이 가능한 지원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원서 접수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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