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까지 극심한 정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4일 오전 4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진영휴게소 부근에서 3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적재된 컨테이너가 3∼4차로에 떨어졌다.
뒤따르던 다른 트레일러는 사고를 피하려고 갓길로 대피했고, 이어 뒤에서 오던 25t 트럭과 SUV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진영휴게소 순천방향은 오전 11시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