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근 4중 추돌…2명 경상

기사등록 2025/10/04 11:28:10 최종수정 2025/10/04 14:22:22

오전 11시까지 극심한 정체

[김해=뉴시스]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근 교통사고. (사진=독자제공). 2025.10.04.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4일 오전 4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진영휴게소 부근에서 3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적재된 컨테이너가 3∼4차로에 떨어졌다.

뒤따르던 다른 트레일러는 사고를 피하려고 갓길로 대피했고, 이어 뒤에서 오던 25t 트럭과 SUV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진영휴게소 순천방향은 오전 11시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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