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당 지방 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무원 직위
인사위 심의 거쳐 11월 28일 발표…내년 1월 임용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올해 말 임기가 만료하는 충북도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 모집에 16명이 원서를 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24~30일 진행한 감사관 공모에 서기관, 장학관, 변호사 등 내·외부 인사 16명(여 2명 포함)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2014년 7대 1, 2019년 13대 1보다 높고, 2023년 16대 1과 같은 경쟁률이다.
감사관은 지방 부이사관 또는 일반 임기제(3급 상당) 공무원 자리로 임기는 2년이다. 근무 실적이 우수하거나 계속 근무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개방형 감사관 직위는 자체 감사 활동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2010년부터 개방형으로 임용한다.
지원 대상은 감사, 수사, 법무, 예산, 회계, 조사 등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이다.
판사,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나 학교에서 감사 관련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적격성) 시험은 내달 4일 치르고, 충북교육청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같은 달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감사관 임용은 내년 1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