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골프장서 나무 가지치기 하던 60대 떨어져 숨져

기사등록 2025/10/02 18:41:57 최종수정 2025/10/02 18:48:24

[고령=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60대 작업자가 사다리에서 9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2일 경북 고령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45분께 고령군 한 골프장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A씨가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A씨는 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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