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물품은 김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
이날 방문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동원(김해3) 주봉한(김해5) 이시영(김해7) 도의원, 신대호 김해시부시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상시장을 돌면서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 도민들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또, 전통시장 소비촉진 동참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오랜 세월 서민의 정서가 깃들어 있는 생활 터전으로 도의회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추석 명절 장보기는 가족과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의 역할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장애인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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