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근린시장과 남부골목시장 찾아
그는 과일과 한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명절인사도 나눴다.
오 시장은 "전통시장을 더 자주 방문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인들에게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욱 활성화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고척근린시장은 총 80여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강서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남부골목시장은 약 167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시는 올해 화재공제보험 가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야간음식문화활성화사업 등 화재안전 및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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