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경기본부 여론조사
민주 김동연 20.9%, 추미애 13%, 한준호 7.7%
국힘 유승민 18.7%, 나경원 8.9%, 안철수 6.8%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내년 6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현 지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선두를 지켰다.
2일 '더팩트' 경기본부가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가 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20.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국회의원 13.0%, 한준호 7.7%, 김병주 3.6%, 이언주 2.3%, 염태영 국회의원 1.4% 등의 순이다.
김 지사를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대는 60대로 29.2%였다. 40대 지지율은 12.6%로 가장 낮았다. 40대 지지율에서는 한준호·추미애 의원이 각각 15.3%, 13.9%로 김 지사를 앞질렀다.
보수 야권 후보 중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18.7%의 지지율로, 나경원(8.9%)·안철수(6.8%)·김은혜(6.0%)·원희룡(5.3%) 등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7~28일 도내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8.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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