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배달 종사자 건강한 명절나기 응원"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쿠팡이츠서비스(CES)와 함께 배달 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건강검진을 마련했다. 지난 1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진행된 검진은 CES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의 '이륜차 하반기 무상 안전점검 행사' 현장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KMI한국의학연구소 메디컬허브센터 출장검진팀의 전문 의료인과 의료버스가 직접 현장을 찾아 무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KB금융은 지난 8월에도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폭염 속에서도 강도 높은 업무를 이어가는 배달업 종사자를 위해 건강검진 의료버스를 운영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다양한 맞춤형 건강·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금융과 따뜻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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