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일랜드전서 '도움 해트트릭'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1일(한국 시간) "벨링엄이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그는 팬 투표에서 2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3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제쳤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외 클럽 소속 선수가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건 지난 2006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뛰던 오언 하그리브스 이후 19년 만이다.
벨링엄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그리스(1-2 패)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고, 아일랜드(5-0 승)와의 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올해 3월 알바니아(2-0 승)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1차전 홈 경기에선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아스널)의 선제골을 돕기도 했다.
벨링엄은 재작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뒤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지난달 말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벨링엄은 오는 10일 웨일스전과 15일 라트비아전 출격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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