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미를 한껏 살린 현수막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현수막은 빛의 혁명을 이어 휘영청 밝은 세상을 만들자는 진보당의 열망과 누구나 한가위 보름달처럼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광주시당은 앞서 2022년 한글날에는 손바닥에 '王'(왕)이라는 한자가 적힌 사진과 함께 '한글을 씁시다', '한글은 미신이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풍자했다.
지난해에는 '아킬레스거니?'라는 문구로 "재치 있다"는 평가를, 추석 명절 때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덩실덩실 춤추는 세상'이라는 현수막으로 "예술품 같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정당 현수막은 2022년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절차와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도심 곳곳에 게시할 수 있게 됐다.
김주업 위원장은 1일 "시내버스 무료 환승 1시간 연장, 안전한 초등 통학로 만들기 등 시민삶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광주의 민생이 진보하는 한가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 광주시당은 2일 오후 2시부터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추석 맞이 휘영청 버스킹'을 열어 귀향하는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