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고용노동부(노동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인 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특별상 수상은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달 30일 청주오스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는 전국 41개 대도시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을 추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산업 구조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로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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