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 뼈만 남은 시신이"…방콕서 분실폰 미스터리

기사등록 2025/10/02 05:00:00 최종수정 2025/10/02 06:18:25
[뉴시스]잃어버렸다가 되찾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시체 사진.(사진=방콕포스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황다혜 인턴기자 = 태국의 한 남성이 분실했다가 되찾은 휴대전화 속에서 소름 끼치는 시체 사진들을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방콕의 한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으나 습득자와 연락이 닿아 다음날 아침 휴대전화를 되찾았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휴대전화를 확인하던 중 믿기 어려운 장면을 마주했다. 이전에는 없던 뼈만 앙상하게 남은 시신 사진들이 여러 장 저장돼 있었던 것이다.

사진 속 시신은 폐허가 된 건물에 이불 위에 누워 있는 듯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남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사건을 공개했다. 그는 휴대전화를 돌려준 사람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보였으며, 이 사진들이 어떻게 찍힌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과 구조 당국에 문제의 버려진 건물을 조사해 해당 시신을 정식으로 수습하고 매장하거나 화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사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진짜야? 너무 오싹하고 무섭다", "완전히 소름 돋았다", "그래도 제사는 지내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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