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1·2022년 우수상, 2023·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대응 ▲산업구조 변화 속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질 높은 일자리와 노동권 보호 ▲산업안전 전담조직 신설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화성시민대학, 4기 수강생 모집
경기 화성시는 오는 19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4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 32개 강좌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한다.
◇화성도시공사, 화성소방서와 산업단지 화재 예방 업무협약 체결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30일 화성소방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화재 피해 최소화 및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소방서는 자율점검, 소방안전 컨설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입주기업 경영자와 근로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위탁 관리 중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방서 시책을 홍보하고,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을 게시해 화재 예방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 화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화재예방 점검을 하고, 점검 대상 기업 소방안전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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