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백합나눔회 성금은 각 영업점에서 추천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인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지훈 팀장과 거제고현지점 홍순영 차장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강행이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과 임직원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백합나눔회 성금을 복지시설에 기탁해왔다.

BNK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과 함께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9720가구에 4억8100만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및 쌀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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