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충북본부는 지역 아동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출산가정 및 미혼모 지원, 농촌 일손돕기, 농기계 무상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에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추석愛행복페이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부터 관내 40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명절 꾸러미에서 수혜자가 원하는 품목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 형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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