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개인의 억울함보다 더 큰 걱정은 앞으로 당과 동지들에게 불어닥칠 탄압의 광풍"이라며 "민주당은 피 냄새 맡은 상어 떼처럼 더욱 잔혹하게 몰려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극좌 세력이 공작을 기획하고, 민주당 의원이 면책 특권을 악용해 확산시키고, 국회를 정치 공작의 무대로 전락시킨다"며 "전형적인 좌파식 공세"라고 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 되어 지혜와 결기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국민의힘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어떤 정치적 폭풍이 몰아쳐도 보수의 가치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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