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10월15~31일 등

기사등록 2025/09/29 14:49:29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다음 달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마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소유자는 이 기간 동안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으로 지정된 17곳 중 1곳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미등록 반려견과 반려묘는 반드시 동물 등록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접종비 약 1만 원 중 절반인 5000원을 지원한다.

광견병 접종 동물병원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산강환경청, 광양만권 대기질 개선 기업 상생협약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양만권 '광양만권 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지역중소기업(㈜신진기업, 부국산업㈜, ㈜진평, ㈜엠알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을 줄여 시설 개선을 하고, 대기업은 대기방지시설 적정 관리를 위한 환경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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