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롤오까(롤렉스·오메가·까르띠에)'라 불리는 3대 명품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인 오메가(OMEGA)가 오는 11월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올린다.
29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제품별 구체적인 인상폭은 미정인 상황이지만 전제품을 대상으로 평균 5%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의 이번 가격인상은 올해 들어 두번째다.
앞서 오메가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제품 인상을 한차례 단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