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국민참여혁신단'과 10월부터 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19일까지 국민참여혁신단 지원 신청을 받아 15명을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이다.
국민참여혁신단은 1년간 현장 점검과 간담회와 고객만족도 조사 대비 활동 등에 참여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매월 현장에서 철도 서비스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며, 반기별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개선방안과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전달한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국민참여혁신단은 고객이 직접 참여해 변화를 이끌어 낼 실질적인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고객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구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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