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체육회, 군민 화합 생활체육대회 마무리 등

기사등록 2025/09/29 11:39:28
[창녕=뉴시스] 생활체육대회 참가선수 대표자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체육회는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 제21회 창녕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녕군 체조협회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실버체육 종목과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까지 총 1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는 선수와 임원, 가족,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모여 열띤 응원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2026년 군부 최초로 창녕·함안이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창녕군의 체육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빵빵 요리교실
[창녕=뉴시스] 요리교실 참여자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창녕군 사회복지타운에서 ‘가족사랑 빵빵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단호박머핀, 월병, 아몬드꽈배기 등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들 간의 만남을 통해 육아 및 식생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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